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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손원일 선교재단

   이사장 인사말

인사말

 

 (재)손원일선교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성도님들께 주님 은혜 안에 평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대한민국 해군해병대는 1945년 해방과 함께 바다에 조국의 미래가 있음을 깨달은 손원일 제독 개인이

인원을 모집하여 신사해군인 선비사(士)자를 고려하여 11월 11일 11시 해군의 전신인 해방병단을

창설하였습니다. 손원일 제독은 정동교회 담임이었으며 의정원 원장을 지냈던 손정도 목사의 장남으로서

해군창설과 더불어 군종제도를 도입하고자 목사님을 영입하여 3군 중에 처음으로 군인교회를 세우는 등

복음의 씨앗을 전군에 뿌렸으며 신앙으로 무장된 많은 간부들이 6.25 중에는 대한해협해전, 통영상륙작전,

도솔산전투 등에서, 또한 소말리아의 아덴만 여명작전 등에서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 군인들의 종교가 자율화되었고 해군해병대의 열악한 근무 환경 등으로 함정과 야전부대에서

예배가 점차 소멸되고 있기에 손원일 제독의 창군신앙을 본받고자 해군해병대교회 총회의 결정에 따라

2018년 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5년간 70여 교회와 500여 성도들의 감동적인 후원을 받아 2023년 말

해군의 모항인 진해에 손원일선교센터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청년간부들(장교, 부사관, 여군) 60여명이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담임목사의 지도를 받아

소그룹리더로 양성될 것이며, 해군과 해병대가 있는 곳 어디에서나 예배가 회복되게 함으로써 200개의

함정/야전 부대교회에 무형의 교회인 Moving Church를 세우고자 합니다.

 

 그간 손원일선교센터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해주신 교회와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해군해병대

복음화와 세계최강 해군해병대로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선교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교회 성도님들께서 이 곳을 방문해주셔서 피차 은혜가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기도와 지도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손원일선교재단 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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